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 달걀

 

 

 

 

 

전설의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헝가리 출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전설의 투자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많은 저서가 있어 몇권 있어봤는데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이 많이 들어있는 책이다.

경제에 문외한이던 내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실제 투자에 적용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대표적인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그림이다. 이 그림하나만

보더라도 주식이던지 부동산이던지 투자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어디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이 그림을 보면서 어느정도

유추를 하고 예상을 하고 접근을 할 수 있다.

 

경기가 과열이 되고 시장에 너무나도 많은 돈이 풀리면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그동안 풀려있는 돈의양, 즉 유동성을 서서히 줄이려고 하는것이죠.

이 시기가 지나 금리가 정점에 다다르면 주식투자할려는 사람은 줄어들게 됩니다.

예금만으로도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이 가능해 집니다. 이 시기는 부자들이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그 동안 벌어둔 많은 돈을 은행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 시기니까요

 

 



 

그후 다시 금리는 하락을 하게 되고, 부자들은 은행에서 채권으로

갈아타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금리는 하락을 하게 되죠. 경기가 정점에서

바닥으로 내려갔으니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 채권금리도 많이 낮아져 매력이 떨어집니다. 이제 부자들은

채권을 매도합니다. 이제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할때입니다. 충분하게 금리가 낮아지면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합니다. 투자자들은 은행대출을 이용해서 부동산투자를 합니다.

금리가 싸기 때문에 이자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금리 최저점이 되면 시장에 돈이 돌기 시작합니다. 기업은 투자를 늘리고 부동산

거래도 활발하죠. 이제 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소비가 늘고

기업이 돈을 벌기 시작하죠 이제 다시 금리가 최저점을 지나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때 부자들은 부동산을 정리하기 시작해 주식에 투자를 시작합니다. 대형주 위주의 우량주에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경기가 충분하게 살아날때까지 기다립니다.  이제 주가가 충분히 올라

주변에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금리와 부자,사람들의 심리, 돈의 이동을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한것이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모형입니다. 이  그림 한장이

경제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금리 하나로 모든 경제를 알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예상이 가능하니, 경제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그림을 가끔씩 꺼내보시기 바랍니다.~